위드 호텔 뷔페 ②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뉴시스
2021.11.13 07:02
수정 : 2021.11.13 07:02기사원문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With Corona)가 1일 시행에 들어갔다. 그러자 2년 가까이 움츠러들었던 우리 사회가 조금씩 기지개를 켜고 있다.
그중 한 곳이 '외식'의 대명사인 '호텔 뷔페'다.
그러니 그동안 가까이하지 못했던, 소중한 사람들을 만나려는 움직임이 하나둘 생겨나며 호텔 뷔페들은 조금씩 정상, '가장 높은 곳' (頂上)이 아닌 '제대로인 상태'(正常)를 향해 조금씩 나아가고 있다.
그중 몇 곳을 꼽아본다.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서울 중구 을지로6가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는 12월12일까지 매주 토요일 디너에 20층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푸드 익스체인지'에서 ‘스패니시 서프 앤 터프’(Spanish Surf N Turf)를 진행한다.
이름 그대로 스페인 대표 요리들을 다양한 해산물 요리와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
올리브와 게살, 새우, 다양한 햄과 치즈를 담은 애피타이저 격의 '모둠 타파스'와 양대 해산물 요리 '시푸드 빠에야' '감바스 알 아히요' 등이 준비된다.
콜드 디시 섹션에 해산물 스튜 '사르수엘라', 바지락 소스를 얹은 생대구 요리 '바깔라오 살사 바르데' 등 다채로운 해산물 요리와 함께 싱싱한 대게, 새우, 탈각 가리비 등이 자리한다.
라이브 카빙 스테이션에서 셰프가 '허브 양 어깨 살' 'LA갈비' '이베리코 목살구이' 등 다양한 바비큐 요리를 구워준다.
가격은 호텔 확인.
푸드 익스체인지는 애피타이저와 콜드 디시, 핫 디시, 디저트 섹션, 라이브 카빙 스테이션 등을 갖추고 있다.
12명까지 수용 가능한 룸 2개를 보유해 프라이빗한 모임을 하기에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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