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코앞인데.." 천안 독서실 수험생 17명 무더기 확진
파이낸셜뉴스
2021.11.14 18:33
수정 : 2021.11.14 18:33기사원문
천안 독서실 21명 확진..17명 수험생
생활치료시설 등으로 이송 예정
확진수험생 병원 등에서 별도 시험
[파이낸셜뉴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천안에서 한 독서실 수험생 17명이 무더기 확진 판정을 받았다.
14일 뉴스1에 따르면, 천안 서북구 A독서실에서 21명이 무더기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지난 13일 자발적 검사를 받은 수험생 중 확진자가 나오자 역학 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A독서실이 포함된 사실을 확인하고 직원과 이용자 등을 전수 검사했다.
A독서실은 직원 10여 명 등 110여 명이 이용하는 곳으로 전해졌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 등을 생활치료시설과 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가격리 중 추가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에 따르면 2022학년도 수능 응시생은 일반과 격리, 확진 수험생으로 분류, 확진 수험생은 사전에 지정된 병원이나 생활치료시설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확진 판정을 받지는 않았지만 자가격리 중인 수험생은 별도로 마련된 고사장에서 응시한다.
bawu@fnnews.com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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