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준상, 중앙대 연극영화과 합격…하정우·현빈 후배 된다
뉴스1
2021.11.17 10:47
수정 : 2021.11.17 15:41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탕준상이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새내기가 된다.
소속사 씨엘엔컴퍼니 측 관계자는 17일 뉴스1에 "탕준상이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수시 전형에 최종 합격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탕준상은 19일 진행될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응시하지 않고 내년 2월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입학할 예정이다.
2003년생인 탕준상은 지난 2010년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로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뮤지컬 무대에 섰으며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라켓소년단', 영화 '오빠생각' '7년의 밤' '날랏말싸미'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한편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 스타들로는 배우 하정우, 현빈, 고소영, 김희선, 김래원, 김수현, 고아라, 강하늘, 박신혜, 이연희 등이 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