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1시간 늦춘다…듣기 평가땐 비행 통제
뉴시스
2021.11.18 05:02
수정 : 2021.11.18 05:02기사원문
기사내용 요약
영어 듣기평가 시간 비행기 이착륙 제한
'지각 위기' 당황 말고 경찰에 요청 가능
모든 수험생은 18일 오전 6시30분부터 시험장에 출입할 수 있고 오전 8시10분까지 입실해야 한다.
상당수 지역 관공서와 기업체 등은 이 시간을 피해 출근시간을 기존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 이후로 미뤘다. 시험장 근처에 군부대도수험생 등교시간인 오전 6시부터 8시10분 사이 군부대 이동을 자제한다.
이날 대중교통의 응시자 수송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전철·지하철, 열차 등 출근 혼잡 운행시간을 오전 7시~9시에서 오전 6시~10시로 연장하고 증차 편성한다. 시내·마을버스 배차 간격도 단축하고 증차할 예정이다.
경찰 등 각 행정기관은 비상운송차량을 지역별 수험생 주요 이동로에 배치해 수험생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대중교통을 놓쳤거나 지각 위기인 수험생들은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시험장 주변 200m 내에는 대중교통을 제외한 차량 출입이 통제된다. 자가 차량을 이용하는 수험생들은 시험장 200m 전방에 하차한 후 시험장으로 걸어서 이동해야 한다.
영어 듣기평가 시간인 오후 1시10분부터 1시35분 사이 25분간은 소음 통제시간이다. 이 시간 동안 비행기는 공항에 착륙하지 않고 상공 위에 머물거나 이륙시간을 미루게 된다. 포 사격 등 군사훈련도 금지된다.
정부와 지자체는 시험장 주변 차량에는 서행 운전하고 경적을 자제하도록 요청하고, 야외 행사장과 공사장, 쇼핑몰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생활소음도 자제해달라고 안내한 상태다.
수능 당일 전국 시험장별 날씨정보는 기상청 홈페이지( www.kma.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돌발적 기상 상황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시·도별로 도서·벽지 수험생을 위한 수송 대책과 제설 대책, 대체 이동수단 투입계획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부와 각 지자체는 이날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에도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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