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해양·생태 블루투어' 관광 미래 청사진 제시

뉴시스       2021.11.20 06:20   수정 : 2021.11.20 06:20기사원문

기사내용 요약

제7차 전남 관광개발계획 수립

남해안 시대 해양·생태 관광허브

4개 거점 관광지 연계해 활성화

[신안=뉴시스] 퍼플섬 아스타 정원.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도가 해양·생태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해 미래 관광산업 청사진을 완성했다.

오는 2022년부터 5년 간 추진할 전남권 관광개발계획을 마련하고 2조9003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20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도청 왕인실에서 김영신 도 관광문화체육국장, 22개 시·군 관광부서장, 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차 전남권 관광개발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 수행사인 전남대·호남대 산학협력단의 계획안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각 시·군의 질의·응답, 토론을 통해 의견을 수렴했다.

전남권 관광개발계획은 관광진흥법에 의한 5년 단위 법정계획이다. 국가의 제4차 관광개발 기본계획(2022~2031년)과 연계해 도가 추진할 구체적 관광개발 방향과 실행전략을 담고 있다.

전남도는 제7차 관광개발계획의 비전을 '남해안 시대 해양·생태 관광 허브 블루투어 전남'으로 설정했다. 도의 비교 우위자원인 해양·생태 자원을 바탕으로 역사·문화 관광자원을 연결해 남해안 관광시대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방침이다.

비전 실현을 위해 ▲동북아 해양관광 중심지 도약 ▲안전한 체류관광 기반 구축 ▲도민 중심 공정관광 환경 조성 ▲역사문화 콘텐츠 활용 체험관광 육성 등을 4대 목표로 설정했다.


주요 관광지 간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남권을 ▲휴양·웰빙 테마의 북부관광권 ▲섬 관광·해양 생태 테마의 서부관광권 ▲역사·문화 테마의 중남부관광권 ▲남해안 관광 거점·레저 테마의 동부관광권으로 구분했다.

사업비로 내년부터 5년 간 기존 관광지 및 신규 관광단지, 전략사업 추진에 약 2조9003억원을 투입해 전남지역 관광인프라를 확충한다.

김영신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전남만의 특화 관광자원을 활용한 이번 계획은 도내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계획에 맞춰 사업들을 조속히 실행할 수 있도록 국비 확보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무안=뉴시스] 전남 섬 여행 자료사진. (사진=전남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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