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빛으로 나누는 따스함' 대구 북구, 연말 빛 거리

뉴시스       2021.11.22 16:38   수정 : 2021.11.22 16:38기사원문

기사내용 요약

주민·지역 기업 등 참여

옥산로·이태원길 일대

[대구=뉴시스] 이지연 기자 = 대구 북구는 내년 1월 말까지 옥산로 일대와 칠곡3지구 이태원길에서 빛 거리를 운영한다. (사진=북구청 제공) 2021.11.22.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대구 북구는 내년 1월 말까지 옥산로 일대와 칠곡3지구 이태원길에서 '빛 거리'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을 격려하는 의미를 담아 '빛'을 주제로 열린다.

올해는 카멜레온 필름 트리, 트윙클 볼과 별, 루미나리에 터널 등을 선보인다.

어려운 시간을 함께 이겨낸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기 위해 주민들의 참여로 구성됐다. 직접 뜨개질한 제품으로 거리를 장식하거나 양말목을 재활용해 나무옷 등을 만들었다.

지역 기업들도 일상 회복에 대한 격려로 뜻을 보탰다.

원대로 구간은 우방과 화성산업이 참여했다. 옥산로 구간은 대구도시공사와 대구삼성창조캠퍼스, 대구은행 등이 동참했다.

북구 '이태원길'은 보다 다양한 빛 장식으로 준비했다.

거리 입구에는 산타썰매 조형물로 연출해 눈길을 끈다. 팔거광장에는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는 2022년 조형물과 형형색색의 파티라이트를 설치했다.
광장에는 크리스마스 트리와 하트포토존을 만들어 주민들의 시선을 붙잡는다.

이번 행사는 23일 구청 광장, 25일 칠곡네거리에서 각각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으로 시작을 알린다.

배광식 구청장은 "어려운 시간을 함께 이겨낸 가족과 이웃들이 소망의 빛 거리를 걸으시면서 서로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 다가오는 새해는 밝고 희망찬 미래가 되도록 기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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