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로운 "드라마 촬영 중 컴백 준비에 도가 커…큰 어려움 없었다"

뉴스1       2021.11.22 16:50   수정 : 2021.11.22 17:00기사원문

그룹 SF9의 로운이 2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열 번째 미니 앨범 'RUMINATION'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 참석해 신곡을 선보이고 있다. 2021.11.12/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로운이 KBS 2TV 월화드라마 '연모' 촬영 중에도 큰 어려움 없이 컴백을 준비했다고 했다.

22일 오후 서울 광진구 구천면로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보이그룹 SF9 열 번째 미니앨범 '루미네이션'(RUMINA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로운은 드라마 촬영과 컴백 준비를 병행한 일에 대해 말했다.

로운은 "그동안 드라마 촬영 중 컴백을 준비한 적이 많아서 도가 텄다고 해야 할까. 이제는 노하우도 생기고 해서 어려움은 크게 없었다"라며 "아쉬운 건 연습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하다 보니 스스로 퀄리티에 대해 불만족스러운 부분은 있었다. 그걸 제외하고는 괜찮다. 회사와 멤버들이 배려를 많이 해줬다"라고 했다.

'루미네이션'은 SF9의 '글로리(9lory) 세계관 프리퀄로 글로리 이전, 현실 세계에 흩어져 있던 SF9 아홉 명의 히스토리를 담았다.

특히 이번 앨범은 SF9 멤버 전원이 전곡 작업에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꿈, 사랑, 이별, 고마움 등 다양한 감정을 앨범 전체에 녹여내 듣는 재미를 더한다. 랩퍼 라인 영빈, 주호 휘영이 작사에 참여한 타이틀곡 '트라우마'(Trauma), R&B 발라드 '메모리'(Memory), 파워풀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드림스'(Dreams), 절제된 감성을 이끌어낸 '젠틀맨'(Gentleman), 멤버 영빈과 인성의 듀엣곡 '잠시'(On And On), 에너제틱하고 스타일리쉬한 분위기의 '시나리오'(Scenario), 팬들을 향한 소중한 진심을 담은 주호의 자작곡 '오늘이라서'(For Fantasy)까지 총 일곱 가지 다채로운 장르의 곡이 담겼다.

'치명적인 섹시함'의 결정판이 될 신곡 '트라우마'는 트라우마에 갇히지 않고 새로운 차원으로 나아갈 SF9의 모습을 그렸다.
영화 같은 무드의 스토리와 함께 SF9 전매특허 치명적인 섹시함을 담은 무대가 또 한번 대중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의자를 활용한 스케일 있는 퍼포먼스 또한 이번 신곡의 관전 포인트다.

SF9은 22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열 번째 미니앨범 '루미네이션'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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