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로 간다' 뻔뻔·코믹 경호원, 고지섭 보는 재미
뉴시스
2021.11.25 18:55
수정 : 2021.11.25 18:55기사원문
[서울=뉴시스]조민정 인턴 기자 = 배우 김경일이 신선한 캐릭터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했다.
전편 공개된 웨이브(wavve) 오리지널 드라마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이하 '이상청')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 임명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셀럽 이정은(김성령 분)이 남편인 정치평론가 김성남(백현진 분)의 납치 사건을 맞닥뜨리며 동분서주하는 1주일간을 그린 작품이다.
고지섭은 이정은을 경호하는 직업정신 투철한 면모로 눈도장을 찍었다. 그런가 하면 그는 '유두 민감증'이라는 고충을 고백해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김경일은 극 중 청와대 실무관으로 깜짝 변신해 1인 2역을 소화해냈다.
김경일은 "좋은 작품에 참여한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드라마와 함께 '고지섭'에게도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 고지섭의 뻔뻔함과 코믹함이 시청자분들께 잘 전달된 것 같아 뿌듯한 마음도 크다. 앞으로 배우 김경일로서 보여드릴 행보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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