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전종성 부사장 임명
파이낸셜뉴스
2021.11.29 10:35
수정 : 2021.11.29 10:3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전기안전공사 새 부사장에 전종성 전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 개발지원2팀장이 임명됐다.
신임 전종성 부사장은 1962년 전남 보성 태생으로, 서울대학교 전기공학과를 나와 한국개발연구원(KDI)과 미국 워싱턴대에서 각각 정책학, 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공사는 전 부사장이 그간 산업기술 지원과 지역 연구개발(R&D)체계 개편, 무역통상 등 대외협력 분야에서 활약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경험을 자산으로 안전정책 제도개선은 물론 원격 실시간 점검체계, 연구실증단지 구축 등 현행 역점사업을 펼쳐나가는 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 부사장은 29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임직원들과 취임 인사를 나누고 2년의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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