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생계형 1인 자영업자 사회보험료 지원
파이낸셜뉴스
2021.11.30 09:14
수정 : 2021.11.30 09:1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원주=서정욱 기자】 원주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를 위한‘생계형 1인 자영업자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30일 원주시에 따르면‘생계형 1인 자영업자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근로자를 고용하지 않은 1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 사회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민연금의 경우 지역가입자이면서 기준소득월액 220만 원 미만, 재산세 과세표준액 2억 원 미만, 연 사업소득 금액 900만 원 미만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한편 이번 사업신청은 내달 1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4분기 신청을 받는다.
이병민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누구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규모 사업자들의 보험료 부담을 덜어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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