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손열음 커튼콜’ 28일선봬…송년힐링
파이낸셜뉴스
2021.12.04 05:44
수정 : 2021.12.04 05:4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안양=강근주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연말 송년음악회로 28일 오후 7시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손열음의 커튼콜>을 공연한다.
손열음은 믿고 듣는 피아니스트로 손꼽히는 연주자로 2011년 차이코프스키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수상하며 세계 음악계 주목을 받기 시작한 뒤 국내외에서 다양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음악 칼럼리스트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책 출간과 함께 TV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대중과 적극 소통하고 있다.
공연은 송년 분위기에 맞춰 아름답고 감미로운 선율이 일품인 리스트의 사랑의 꿈(Liebestraum NO.3)과 자유롭고 환상적인 느낌을 주는 프랑크의 소나타를 비롯해 바흐, 차이코프스키 등 다양한 작곡가의 곡을 선보인다.
한편 공연 티켓은 안양문화예술재단 누리집과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R석 8만원, S석 6만원이다. 연말 가족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4매 구입 시 25%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동행자 외 한자리 띄어앉기’를 시행한다. 공연 관련 세부사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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