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신재생에너지 핵심기술 수소, 수소특화지역 지정 공감"

뉴스1       2021.12.05 15:46   수정 : 2021.12.05 15:46기사원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5일 오후 전북 완주군 전북테크노파크스마트융합기술센터에서 열린 '국민반상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1.12.5/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전북=뉴스1) 박슬용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5일 “탄소 제로화 사회를 앞당기지 않으면 우리나라는 도태될 수밖에 없다”며 “에너지 대전환이 필요한 시대로 신재생 에너지의 핵심기술은 수소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전북 완주 테크노파크 스마트융합기술센터에서 '그린수소를 그리다' 주제로 열린 ‘국민반상회’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탄소 중심사회에서 수소 중심사회로 전환해 나가야 한다. 이를 시장에 맡겨 놓고 알아서 하라는 것은 말이 안된다”면서 “다른 나라보다 앞서 가야하기 때문에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국민반상회에는 이중희 전북대 그린수소생산소재 교수와 남지흔 두산퓨엘셀㈜ 과장, 최다슬 전북테크노파크 연구원, 박민욱 일진하이솔루스㈜ 연구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수소 산업의 현 상황과 중요성을 설명하고 향후 수소 산업 발전을 위해 국가적 대비와 전략, 투자 등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중희 교수는 “다른 나라보다 앞서 나가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연료전지와 그린수소, 자동차 산업 등이 몰려 있는 완주와 전주, 김제, 익산, 군산을 묶어 전북 수소산업특화지역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수소산업특화지역 지정 등에 대해 전적으로 공감한다. 저도 이 부분에 대해 노력하겠다”면서 “국민들에게 자주 말씀드리지만 산업의 대대적인 전환이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는 “그린수소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탄소가 발생하지 않는 전기 생산이 필요하다. 전국 각지 곳곳에서 풍력, 태양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제가 말하는 에너지 고속도로를 만들어야 한다”며 “쉽게 수소로 전환하는 시스템을 만든다면 경제도 살고 에너지 전환에 대한 대비도 되고 조금 더 빨리가면 많은 기회를 누리며 선도 국가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정치는 국민들의 삶을 개선하는데 목표가 있다. 보복하고 편 가르고 그러면 안 된다”며 “우리가 가진 역량을 모두 투자해서 경제적으로 더 나은 사회로, 공정한 사회로, 과거보다는 미래로 나아가는 그런 나라를 만들어가면 좋겠다.
그 중에 수소경제가 있다. 신재생에너지 사회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진안과 무주를 돌아본 뒤 전북지역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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