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걸파' 턴즈→아마존, 모두 올인 획득…크루 선택은?

뉴스1       2021.12.08 05:10   수정 : 2021.12.08 05:10기사원문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턴즈와 아마존의 1차 오디션 결과가 공개됐다.

지난 7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이하 '스걸파')에서는 치열한 1차 오디션 크루 선발전이 계속해서 이어졌다.

지난주 원밀리언 소속 댄서 박혜림, 절크 패밀리로 활동하고 있는 조나인, YGX 마스터들과 활약했던 송희수가 어벤져스 팀을 예고하며 '틴'(조나인 박혜림 송희수 노원 윤인정)으로 크루를 꾸렸지만, 끝내 틴은 해산됐고, 조나인 송희수가 턴즈를, 박혜림과 노원 윤인정이 아마존으로 팀을 꾸려 출전한 모습이 공개됐다.

먼저 올인을 획득한 턴즈는 YGX를 선택했고, 이어 박혜림을 주축으로 한 아마존 역시 강렬한 퍼포먼스와 춤선으로 올인을 획득, 모든 마스터 군단의 구애 끝에 팀 라치카를 선택해 또 다른 경쟁을 예고했다.

1차 선발전이 끝난 뒤, 팀당 2크루만 최종 선발 할 수 있는 상황에 크루 인원을 초과한 팀 즉흥 배틀을 통해 합격 여부를 가렸다. 아마존이 있는 라치카가 한 곡당 1명이 출전하는 싸이퍼 배틀로 대결했고, 이에 아마존의 박혜림이 가장 먼저 출전해 넘치는 끼를 발산하며 시선을 압도했다. 그러나 딜리스 측의 실수로 박혜림은 시간을 허비하며 아쉬움을 남기기도.

이후 딜리스의 김인영은 자신의 실수를 사과했고, 박혜림은 "미안해하지 않아도 돼, 어쩔 수 없었다"라며 상황을 받아들였다. 이어 아마존은 다시 심기일전해 블링걸즈와의 1:1 배틀을 펼쳤고, 윤인정이 발목 부상에도 활약하며 클루씨와 함께 라치카 팀에 최종 합격했다.

YGX에 합격한 턴즈 역시 아마존과 같은 상황이 벌어졌다.
동시 배틀이 불가능한 YGX의 즉흥 배틀에서 턴즈의 송희수와 스퀴드의 윤채은이 함께 무대에 올랐던 것. 하지만 각각 다른 매력으로 활약한 턴즈, 스퀴드는 모두 YGX에 나란히 합격했다. 아마존과 턴즈가 비슷한 상황으로 위기를 맞았지만 배틀이 끝나자 상대팀과 훈훈한 모습으로 마무리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는 대한민국 최고의 여고생 크루를 선발하기 위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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