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화상상담창구 ‘디지털데스크’ 도입

뉴스1       2021.12.13 09:04   수정 : 2021.12.13 09:04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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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 우리은행은 고객이 화상으로 은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원격 화상상담창구 ‘디지털데스크’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방문고객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도 화상상담 직원으로부터 일반창구 수준의 금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창구다. 고객은 디지털데스크에 앉아 화면의 상담 연결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된다.

현재 디지털데스크에선 예·적금 신규 가입, 각종 신고, 대출 상담 등을 할 수 있다. 화상상담 직원이 고객의 얼굴과 스캔된 신분증을 대조하고 신분증 진위 여부를 확인한다. 또한 사전에 손바닥 정맥을 등록한 고객은 정맥 인증만으로도 간편하게 거래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내년 1월부터는 통장, OTP, 보안카드 등 실물 증서 발급도 확대할 예정이며 향후 서비스 고도화로 본점 세무·부동산 전문가와의 전문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서비스를 더욱더 향상할 예정이다.

디지털데스크는 지점 공백 지역과 방문 고객이 많은 지점 위주로 10곳에 설치해 운영하며 이용 빈도, 고객 반응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해 설치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뱅킹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의 디지털 금융 접근성을 한층 높이고 고객에게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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