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디팩토리, 서울시 초실감 메타버스 프로토타입 서비스플랫폼 시범구축
파이낸셜뉴스
2021.12.14 08:59
수정 : 2021.12.14 08:59기사원문
세계 1, 2위 축구클럽 레알마드리드CF와 FC바르셀로나 메타버스 사업권을 확보하고 있는 쓰리디팩토리가 서울기술연구원이 발주한 ‘서울시 초실감 메타버스 프로토타입 서비스플랫폼 시범운영 및 분석’ 사업자로 선정되어 계약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쓰리디팩토리는 레알마드리드 가상세계(RMVW: Real Madrid Virtual World) 구축을 위하여 지난 3년간 개발한 ‘초실감 XR 메타버스 플랫폼’이 스포츠분야뿐만 아니라 공공분야 메타버스에서도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데에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쓰리디팩토리 전략기획팀 서소래 부장은 “레알마드리드CF와 FC바르셀로나 9억명의 팬들 특히, 7억5천만명에이르는 MZ세대 팬들이 사용할 수 있는 ‘실감형 XR 메타버스’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것은 79억명 세계인구의 1/3 정도인 26억명 MZ세대의 29%에 달한다. ”고 강조했다.
쓰리디팩토리 오병기 사장은 “서울시뿐만 아니라 이미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바르셀로나 메타버스와 함께 뉴욕, 런던, 파리, 도쿄, 베이징 등과 같은 글로벌 도시의 메타버스 구축을 추진하여 전세계 시민들이 가상세계에서 교류할 수 있는 메타버스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일조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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