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 등 5인방 '불가살' 세개 단어로 표현하면…
2021.12.16 17:16
수정 : 2021.12.16 17:16기사원문
16일 tvN은 '불가살' 속 단활 역의 이진욱, 불가살이 쫓는 환생자 민상운 역의 권나라, 미스터리한 재력가 옥을태 역의 이준, 과거 단활의 아내 단솔 역의 공승연, 단활을 강아지처럼 따르는 고등학생 남도윤 역의 김우석이 각각 드라마 '불가살'을 정의한 세 가지 단어를 공개했다.
먼저 이진욱(단활 역)은 드라마 '불가살'을 '운명', '복수', '가족애'라고 표현했다.
이어 권나라(민상운 역)는 앞서 이진욱이 얘기한 '가족애'와 더불어 '인연', '반전'을 꼽으며 "600년이라는 세월의 흐름 동안 얽히고설킨 인물들의 인연 속에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지만, 그 안에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부분들이 있다"고 부연했다.
더불어 이준(옥을태 역)은 권나라가 꼽은 '반전'에 더해 '개성', '영상미'를 꼽았다.
끝으로 공승연(단솔 역)과 김우석(남도윤 역)은 공통적으로 '귀물'을 키워드로 꼽은 데 이어 공승연은 '인연'과 '환생'을, 김우석은 '반전'과 '시간'을 덧붙였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불가살'은 불가살(不可殺)이 된 남자가 600년 동안 환생을 반복하는 한 여자를 쫓는 슬프지만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오는 18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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