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새록, 하이스토리 디앤씨와 전속계약…송중기와 한솥밥
뉴스1
2021.12.20 15:26
수정 : 2021.12.20 15:26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금새록이 하이스토리 디앤씨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20일 하이스토리 디앤씨는 "특유의 매력적인 에너지와 분위기를 소유한 금새록 배우와 함께하게 됐다"라며 "연기에 대한 순수한 열정과 애정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특히 '열혈사제'에서 신입 형사 서승아 역을 맡아 남다른 연기와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으로 대중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으며 '2019년 S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금새록은 이어 드라마 '미스터 기간제', 영화 '나랏말싸미', '아워 바디'까지 연이은 작품마다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선보였다. 여기에 최근 호평 속에 종영했던 드라마 '오월의 청춘'에서는 법학과 잔다르크 이수련 역을 맡아 밝고 강인한 모습부터 이면의 갈등과 고뇌의 심경까지 청춘의 복잡다난한 감정선을 섬세하고 진정성 있게 담아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또한 금새록은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통해 발랄하고 솔직한 면모로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2021 SBS 연예대상'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하이스토리 디앤씨에는 송중기, 양경원, 고보결, 임철수, 정재광, 한지원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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