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하얏트 부산 호텔 사이먼 그라프 총지배인 선임
파이낸셜뉴스
2021.12.21 18:32
수정 : 2021.12.21 18:32기사원문
독일 출신의 사이먼 그라프 총지배인은 20여년의 경력을 자랑하는 베테랑 호텔리어다. 1997년부터 스위스, 독일, 미국에 위치한 다양한 호텔에서 경력을 쌓은 그는 2002년 그랜드하얏트 베를린을 시작으로 하얏트에 입문했다.
이후 아시아 지역의 주요 하얏트 호텔 객실 부서에서 17년 이상 실무자로 경력을 쌓았다. 2016년부터 2019년까지 그랜드하얏트 인천의 객실부 이사를 지내며, 한국과 인연을 맺기도 했다. 2019년에는 베트남 남서부에 위치한 남응이 푸꾸옥 인 더 언바운드 컬렉션 바이 하얏트에서 처음으로 총지배인을 지냈다. 최근에는 지난해 오픈한 그랜드하얏트 제주의 운영을 적극 지원하며 성공적으로 리더십 역할을 수행했다.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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