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연현공원 조성’ 조기재개 촉구 채택
파이낸셜뉴스
2021.12.22 00:01
수정 : 2021.12.22 00:2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안양=강근주 기자】 안양시의회가 제271회 정례회 기간인 21일 ‘석수동 연현공원 조성사업 조속 재개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
제일산업개발(주)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로 인한 인근 피해주민 민원 제기로 연현공원 조성사업은 시작됐다. 제일산업개발은 사전협의 없이 공익 추구를 목적으로 재산권을 과도하게 침해했다며 행정소송을 냈다.
더구나 연현공원 조성사업은 과천공공주택사업 기간인 오는 2025년 12월 내에 완료해야 한다. 김경숙 도시건설위원장은 이런 상황을 감안해 경기도 적극 대처와 사업 조속 재개를 촉구하기 위해 ‘연현공원 조성사업 조속 재개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안양시의원 21인 모두가 연현공원 조성사업 조속 재개 촉구 건의안에 서명 처리하고, 이번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서에 촉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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