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결제 목적 자금 예치 선불금 대행 서비스 선보여

파이낸셜뉴스       2021.12.23 14:11   수정 : 2021.12.23 14:1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하나은행은 결제 목적의 자금을 미리 예치하고 사용할 수 있는 '선불금 관리 대행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B2B 플랫폼사의 회원이 물품구매를 목적으로 에스크로 계좌에 자금 예치 △물품구매 시 구매금액이 해당 예치 잔액 범위 내 플랫폼사(판매업체) 앞 이체 △미사용 잔액은 회원 본인 명의의 계좌로 반환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하나은행은 안전한 제3자로서 예치 자금을 에스크로 계좌에 보관하고 계약 이행이 완료되는 시점에 양 당사자의 동의를 받아 구매 자금을 정산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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