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진사갈비, 본사·가맹점주 참여 소상공인 지원금 1억원 모금

뉴스1       2021.12.24 10:22   수정 : 2021.12.24 10:22기사원문

강형준 명륜진사갈비 대표(명륜당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명륜진사갈비를 운영하는 명륜당은 SBS 희망TV '소상공인을 위해 나의 한끼를 기부합니다'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방송한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나눔을 실천해온 착한 가게를 알리고 대국민 모금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명륜당 본사·임직원·가맹점주협의회·전속모델 배우 조현이 참여해 1억200만원을 모금했다.

모금액으로는 소상공인들에게 총 2527끼를 기부했다.

강형준 명륜진사갈비 대표는 "소상공인에게 용기를 북돋아 줄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감사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명륜당은 지난해 2월 코로나19 유행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 한 달 월세와 휴업 보상금을 위해 약 30억원을 지원했다. 3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착한 프랜차이즈 인증을 받기도 했다.

이 밖에도 가맹점에 코로나19 안정자금 20억9000만원·마스크 20억원·마케팅 지원비 30억원을 포함해 약 75억원 규모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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