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명진흥회, 구세군자선냄비본부에 성금품 기부
파이낸셜뉴스
2021.12.25 10:00
수정 : 2021.12.27 10:2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발명진흥회가 구세군자선냄비본부에 성금품을 기부했다.
25일 한국발명진흥회에 따르면 기부식은 지난 23일 서울 역삼동 한국지식재산센터 로비에서 진행됐다. 성금품으로는 자선냄비기모금액, 공기청정기, 온누리 상품권 등이 마련됐다.
성금품 중 일부인 자선냄비기모금액은 지난 6일부터 한국발명진흥회가 자체적으로 구세군 자선냄비를 설치해 마련된 것이다.
공기청정기는 총 10대가 기부됐다. 한국발명진흥회 임·직원들이 걷기 프로젝트 “한발·두발” 행사를 진행해 얻은 금액으로 마련됐다.
고준호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나눔의 온도로 이웃과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하루였다”며 “이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과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도 함께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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