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의 바다' 넷플릭스 글로벌 4위로
파이낸셜뉴스
2021.12.27 16:53
수정 : 2021.12.27 18:20기사원문
한국·일본 1위… 미국선 3위
27일 글로벌 온라인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고요의 바다'는 전날 전 세계 넷플릭스 TV쇼 부문 4위에 올랐다. 1위는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2, 2위 '위쳐' 시즌2, 3위는 '종이의 집' 파트5가 차지했다.
3편 모두 인기 시리즈물의 후속편이고 '고요의 바다'만 이번에 새로 공개된 신작이다. '고요의 바다'는 국내와 일본·태국에선 1위, 미국 3위, 영국 4위로 집계됐다. '고요의 바다'는 물이 부족한 근미래를 배경으로 특수임무를 부여받고 달로 간 우주대원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한국의 첫 SF드라마로 완성도 높은 영상으로 눈길을 모았다.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에 충실하게 전개되지만, 단조로운 분위기와 이야기로 다소 지루한 느낌도 준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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