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우원 넷마블에프앤씨 대표, 일자리 기여 산업포장

      2021.12.27 16:55   수정 : 2021.12.27 16:55기사원문
넷마블 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넷마블F&C) 서우원 대표가 신규 일자리 창출 및 고용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넷마블은 서우원 넷마블에프앤씨 대표가 지난 23일 열린 '2021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넷마블에프앤씨는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와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등 글로벌 IP(지식재산권)를 만든 게임 개발사다.



넷마블에프앤씨는 이번 수상 관련 △2019년부터 2년 간 4배 고용 증가 △2019년 10월 포괄임금제 폐지 △올해 전 직원 연봉 800만원 인상 등 근로환경 개선에 노력을 기울인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아울러 서 대표는 지난 8월 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를 설립, 가상현실(VR) 플랫폼 개발과 버츄얼 아이돌 매니지먼트 등 신규 사업에 과감한 투자를 결정했다. 또 메타버스 연구소 '메타버스 VFX'를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한편,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일자리 질을 개선하는 등 좋은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다.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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