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티, 21년 영업이익 전년比 30배 증가, 매출도 성장 지속
파이낸셜뉴스
2021.12.28 12:58
수정 : 2021.12.28 12:58기사원문
- 매출은 전년비 2배 성장, 지난해 3배 증가에 이어 지속 성장세 돋보여
- 주 52시간 근무제 및 코로나19로 근태관리에 대한 기업 수요 급증에 영향
시프티는 현재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국내 근태관리 시장에서 2년 연속 가파른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업계를 주도하고 있다. 전년대비 300%이상 매출이 증가하며 손익분기점을 넘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년대비 200% 매출 증가를 보이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매출 증가뿐만아니라 영업이익도 30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의 서비스 운영 역량과 제품의 경쟁력,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부터 대기업을 아우르는 고객구조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시프티의 내부 역량 강화도 꾸준한 성장을 견인했다. 시프티는 올해 B2B 기업 고객 경험이 풍부한 전문 인력들을 육성 및 영입하여 서비스 오퍼레이션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기업 규모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정성과 보안을 갖춘 범용 소프트웨어로써 서비스 고도화를 완료했다. 만명 단위 이상의 대규모 사업장에서도 즉시 도입이 가능하고 SAP, 워크데이 등 기사용중인 솔루션과의 연동이 쉬워 국내외 대기업을 중심으로 한 도입이 급증한 점도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어려운 경제 상황을 고려해 연중 지원한 스타트업 및 50인 이하 중소기업 대상의 우호 정책을 통해서도 다양한 규모의 기업 고객이 유입되었다.
신승원 시프티 대표는 “올해 범용 전자결재, 전자계약 기능 등을 선보였고, 내년 1분기에 채용 및 재무 영역의 선두 솔루션들과 전략적 제휴를 통한 서비스 확장이 예정되어 있다”며, “어떤 기업이라도 시프티 하나로 체계적인 인력관리를 할 수 있도록 주변 소프트웨어와의 확장성을 넓히는 한편, 근태 및 인력관리 관련 전문 기능들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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