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가구 2주택 피하는 똘똘한 오피스텔 어디?

파이낸셜뉴스       2021.12.30 10:59   수정 : 2021.12.30 16:53기사원문
1가구 2주택 세부담에 소형 오피스텔 거래량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
창원 국가산업단지 내 소형 오피스텔 ‘더샵 라르고’ 투자수요 주목



내년부터 규제가 강화되면서 경쟁력을 갖춘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1가구 2주택의 양도소득세 중과 등의 세부담으로 인해 투자수요의 발길이 오피스텔로 향하고 있다. 오피스텔의 경우 조정대상지역과 여부에 관계없이 대출이 가능하고, 일반임대사업자 등록을 통해 세부담을 낮출 수 있기 때문. 여기에 내년 시행되는 DSR대출규제에 따라 상대적으로 분양가 경쟁력을 갖춘 소형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도가 더욱 상승하고 있다.

실제 오피스텔 매매거래량도 두각을 보이고 있다. 부동산 114자료에 따르면 올해(1~11월) 오피스텔 매매거래량은 총 3만8,008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12월까지의 총 거래량 3만1,059건을 이미 넘어선 것으로 매월 2~3천건의 매매거래가 이루어진점을 고려하면 사상 처음으로 4만건이 넘는 오피스텔 매매거래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가운데 창원시 국가산업단지 내 공급되는 오피스텔 ‘더샵 라르고’에 대한 관심이 크다. ‘더샵 라르고’는 창원시 국가산업단지 내 공급되는 지식산업센터 ‘신화 더 플렉스시티’ 내 들어서는 오피스텔이다. 부동산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창원시 의창구 내 공급되지만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주택과 달리 무제한 전매가 가능한 상품이다.

규제에서 자유롭다는 것도 장점이다. 여기에 유주택자도 분양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이 없어, 기존에 타 단지 청약에 당첨된 이력이 있더라도 분양이 가능하다. 아파트와 달리 대출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고, 내년부터 적용되는 DSR규제와도 무관하다.

특히 ‘더샵 라르고’는 분양가 경쟁력을 갖춘 전용면적 20㎡이하의 소형 오피스텔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반임대사업자 등록을 통해 1가구 2주택 중과세를 피할 수 있기 때문에 주택 보유와 거리가 멀다는 장점을 가진다.

임차지원 혜택 또한 가능하다. ‘더샵 라르고’는 창원국가산단, 창원창곡·천선일반산단 입주 중소기업 종사자에 한해 임차지원혜택이 가능한 주거 상품이다. 신청 기업 종사자에 한해 임차비용의 80%(1명 최대 30만원)의 임차비용을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지원하고, 창원시에서는 청년의 주거비 부담 경감 및 안정적 주거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창원시에 거주하는 만19~34세 이하 세대주가 청년인 가구 기준으로 월 최대15만원(연 150만원) 이내를 지원하기 때문에, 향후 ‘더샵 라르고’가 입주할 시점에는 폭발적으로 임대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소형 오피스텔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경남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일대에 공급되는 ‘신화 더 플렉스시티’ 내 지상 19~23층에 들어서는 ‘더샵 라르고’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0㎡ 소형 오피스텔 240실로 공급된다.

단지는 KTX 창원역이 반경 약 1.2㎞ 거리에 있는 것을 비롯해 남해고속도로 동마산 IC와 마산을 연결하는 팔용터널, 창원시를 가로지르는 창원대로 등의 도로망도 가까이에 있다.

다양한 인프라 또한 누릴 수 이다.
공용회의실과 휴게실이 마련되는 것을 비롯해 보육시설, 구내식당, 피트니스센터 등이 들어선다. 특히 1층 공개공지에는 선큰, 포켓정원, 커뮤니티스퀘어, 필로티정원 등의 공원화 공간이 조성되고, 휴게정원, 활력정원, 사색의정원, 하늘정원, 피트니스정원, 실외운동기구 등의 테마정원이 조성돼 입주사들이 휴식과 여가, 운동을 쉽게 즐길 수 있다.

‘더샵 라르고’ 오피스텔 전시관은 경남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전 관람을 희망하는 수요자의 증가로 인해, 사전관람예약을 통한 전시관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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