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 공장 배기가스로 메탄올 생산…단양서 실증
뉴시스
2021.12.30 13:25
수정 : 2021.12.30 13:25기사원문
30일 단양군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성신양회 단양공장을 탄소중립 기술개발 사업 대상지로 선정해 국비 21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산업부 신규 탄소중립 과제 중 가장 큰 규모다.
사업을 주관하는 ㈜바이오프렌즈와 석회석신소재연구소 등은 2025년까지 준상용급 규모의 CO₂ 포집 합성가스 전환 메탄올 생산 통합공정을 구축하게 된다.
국내에서 필요한 메탄올은 연간 180만t이다.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사업을 통해 국산화하면 연 6000억원 이상의 수입대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군은 전했다.
군 관계자는 "포집 CO₂를 이용한 메탄올 생산 기술을 상용화하면 연 160억원의 매출과 60여명 고용을 창출할 수 있다"면서 "온실가스 저감과 청정연료 생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도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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