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티테크, "올 74건 투자, 업계 최초 200곳 돌파"
파이낸셜뉴스
2021.12.30 14:47
수정 : 2021.12.30 15:50기사원문
올 한해 총 90억원·73건 초기 투자
[파이낸셜뉴스]
씨엔티테크가 올해 업계 최다 투자와 최초 200곳 투자를 기록을 남겼다.
액셀러레이터 투자 전문기업 씨엔티테크는 올 한해 총 91억3000만원, 74건의 초기기업 투자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씨엔티테크는 올해 최다 투자이자 가장 먼저 포트폴리오 200개를 돌파했다.
2021년 투자한 씨엔티테크의 포트폴리오를 분석하면, 큐레이션 커머스 분야, 메디테크/헬스케어/바이오 분야, 스포츠 O2O 분야, 모빌리티 분야, 공간/관광/컨텐츠 O2O 분야, 사스(SaaS) 분야, O2O 서비스 커머스 분야, 에듀테크 분야, 푸드테크 분야, 라이브커머스 분야, 프롭테크 및 물류 분야, 딥테크 제조 및 소부장 분야, 게임 분야, 조각투자 플랫폼 분야, 핀테크 분야, 서비스 및 협동로봇분야, 메타버스 및 디지털트윈 분야, 해양수산분야 등 총 18개 분야로 나눠진다.
우선 큐레이션 커머스 분야는 단색, 쿠돈, 에이아이바 등 3곳이다. 메디테크/헬스케어/바이오 분야는 스마투스, 원스글로벌, 세븐포인트원, 바스플렉스, 소프엔티, 브레인기어, 인졀미 등 7곳 이다.
스포츠 O2O 분야는 반비, 나인투식스 2곳이다. 모빌리티 분야는 비엔씨테크, 더트라이브, 리버스랩, 딜러타이어, 씨티엔에스, 이브이몬스터, 다리소프트, 이씨지, 스칼라데이터 등 9곳이다.
공간/관광/컨텐츠 O2O 분야는 일학교, 해시퍼플, 트랜드메이커, 레미디, 라이프온코리아, 지냄, 스타트립, 마이워크스페이스 등 8곳이다. 사스(SaaS) 분야는 스튜디오디쓰리, 이미지블, 피큐레잇, 브랜뉴테크, 넥스트케이, 펜타게이트, 피처링 등 7곳이다.
푸드테크 분야는 엘로이랩 ,뉴잇, 장전, 트라이큐빅스, 도그원, 에스와이솔루션 등 총 6곳이다. 라이브커머스 분야는 보고플레이에 투자했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매년 투자금액을 늘려 스타트업 생태계에 선한 영향력을 늘려가겠다“며 ”한국 무대를 넘어 아시아 시장까지 겨냥해 테크스타와 500와 같은 글로벌 액셀러레이터들과 경쟁해나가겠다”고 밝혔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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