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도시정비사업 5조5499억 수주 '최대실적'
파이낸셜뉴스
2022.01.02 18:15
수정 : 2022.01.02 18:15기사원문
연말 대치 비취타운 등 2건 따내
현대건설은 지난해 12월 31일 서울 강남의 대표적인 핵심 입지인 삼성역 역세권의 대치 비취타운 가로주택사업(투시도)과 서초구 잠원 롯데캐슬갤럭시1차아파트 리모델링사업을 동시에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도시정비사업부문 수주액은 5조5499억으로 최종 마감했다.
이는 현대건설 창사 이래 도시정비사업 부문에서 세운 사상 최대 실적이다. 도시정비 업계에서도 최초로 3년 연속 1위에 올라섰다.
현대건설은 올해 용인 수지 신정마을9단지 리모델링 사업 단독 수주를 시작으로 23곳에서 5조5499억원 규모의 시공권을 확보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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