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더샵 송도아크베이' 1순위 청약, 평균 47대 1 마감

뉴스1       2022.01.06 11:59   수정 : 2022.01.06 11:59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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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인천 연수구 '더샵 송도아크베이' 1순위 청약이 최고 211대 1 경쟁률로 마감했다.

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더샵 송도아크베이는 전날 1순위 청약에서 48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2848명이 신청, 평균 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자 수는 지난해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분양한 단지 가운데 최다 규모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98㎡에서 나왔다. 74가구 모집에 1만5622명이 몰리며 2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밖에 84㎡A와 84㎡B도 각각 55대 1, 43대 1로 두 자릿수 경쟁률로 집계됐다.

전용 84·98㎡ 청약자는 1만9178명으로 전체의 83%에 달했다.
분양가 9억원이 넘지 않아 청약자가 몰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더샵 송도아크베이는 지하 4층~지상 49층 4개 동 아파트 775가구와 오피스텔 255실 등 1030가구 규모다. 당첨자 발표는 14일이며, 정당 계약은 2월7~1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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