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임직원 위해 건강관리실운영
파이낸셜뉴스
2022.01.07 07:34
수정 : 2022.01.07 07:3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NS홈쇼핑은 임직원을 위한 건강관리실을 마련해 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NS홈쇼핑은 본사 건물에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건강관리실을 마련하고, 간호사를 채용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병원 가기가 망설여지는 요즘같은 상황에 직원들이 건강을 수시로 체크할 수 있도록 돕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NS홈쇼핑은 건강관리실을 통해 근무중에 필요한 스트레칭 등 건강한 습관 형성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비롯한 연중 건강증진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꾸준한 상담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는 향후 임직원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작업 환경 및 직무 유형별 맞춤형 근무 현장 조성 시에도 사용 할 계획이다.
NS홈쇼핑 안전보건팀 김해주 간호사는 "병원 방문이 쉽지 않은 요즘 임직원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건강관리실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더 건강한 오피스 근무환경을 만드는데 보탬이 되도록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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