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자 김건, 창원시립교향악단 이끈다
뉴시스
2022.01.10 16:08
수정 : 2022.01.10 16:08기사원문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창원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김건(40)씨를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4개월간 공석이던 창원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및 상임지휘자으로 김씨가 위촉되면서 향후 3년간 창원시립교향악단을 이끌게 됐다.
2007년 제8회 그르제고르츠 피텔베르크 국제콩쿠르에 서 입상하며 지휘자로서 인정받았다. 인디애나 주립대학교에서 데이비드 에프런과 아서 페건을 사사하며 박사학위를 수료했다.
이후 한인 최초로 북미 오레건 심포니 지휘자로 활동했고, 내셔널 심포니, 볼티모어 심포니, 내슈빌 심포니에서 객원 지휘했다. 폴란드 킬체 필하모닉, 영국 브리튼-피어스 오케스트라, 캐나다 내셔널 아츠 센터 오케스트라를 이끌기도 했다.
지난해 5월 창원시립교향악단 제334회 정기연주회, 10월 스페셜 아티스트 콘서트Ⅲ 기획 공연에 객원 지휘자로 초청돼 창원시립교향악단과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으며, 관객들의 호평을 받아 시립교향악단 지휘자로 평가됐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젊은 감각을 바탕으로 국내 지휘자들이 갖고 있지 않은 차별화되고, 다양한 연주로 창원시립교향악단의 위상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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