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윤석열 왜 이마트 갔나? 이준석 "할인카드가 있나보지" 응수

파이낸셜뉴스       2022.01.11 07:25   수정 : 2022.01.11 08:0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이마트에서 장을 본 것을 감싸고 돌았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왜 집에서 먼 이마트까지 갔냐"고 비판한 가운데 이 대표는 "이마트 할인 카드가 있나 보지"라고 했다.

오늘 11일 조 전 장관의 페이스북을 보면 그는 "기자들은 왜 묻지 않는가. 아크로비스타(윤 후보 집) 인근에 이마트 아닌 대형마트가 많은데 왜 동작구 사당동에 있는 이마트(이수점)에 갔느냐고"고 적었다.

이어 조 전 장관은 윤 후보가 언론 인터뷰에서 "집에서 가까운 데"라고 언급한 것을 캡처했다.

조 전 장관은 윤 후보를 비판하는 지지자들의 댓글에 '좋아요' 표시를 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한 지지자가 댓글 창에 "보이콧 정용진, 가지 않습니다. 사지 않습니다"라는 이미지를 게시하자 이 댓글에도 '좋아요' 표시를 했다.

국민의힘 이 대표는 윤 후보를 옹호했다.

이 대표는 조 전 장관의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유한 뒤 "이마트 할인카드가 있나 보지..."라고 적었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 8일 윤 후보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이마트 #달걀 #파 #멸치 #콩 #윤석열 해시태그를 달고 서울 동작구 사당동 소재 이마트 이수점을 방문해 장을 보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업로드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SNS로 잇달아 '멸공' 발언을 한 데 대한 호응의 의미로 해석됐다. 두 사람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서로 팔로우하고 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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