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전문가들, 오미크론 감염으론 면역력 키우지 못해
파이낸셜뉴스
2022.01.16 23:05
수정 : 2022.01.16 23:05기사원문
오미크론 변이 코로나에 한번 감염되는 것으로는 체내 면역력을 크게 키우지 못하면서 재감염 위험이 있는 것으로 보건 전문가들이 파악하고 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NBC방송 베이에어리어는 미 브라운대 보건대와 세계보건기구(WHO), 미 UC버클리대의 전문가들이 오미크론에 두번 감염되는 사례들을 발견했다며 부스터샷을 포함한 접종이 최선의 예방 방법이라고 보도했다.
그는 "우리의 면역 체계로는 다른 변이에 비해 오미크론을 막지 못하는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또 오미크론 변이 이전에는 다른 변이로 인한 돌파 감염이 없었다며 아직도 더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밝혔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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