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층고에 보일러·조명…'리치 언니' 박세리, 반려견 집 '입이 쩍'
뉴스1
2022.01.18 11:48
수정 : 2022.01.18 13:42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리치 언니' 박세리가 으리으리한 반려견의 새집을 공개했다.
골프 선수 출신 방송인 박세리는 지난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 천둥이에게 크고 따뜻한 집이 생겼어요"라고 해당 사실을 밝혔다.
또 "#대형개집 #대형견사 #실외개집 #견사 #슈퍼울트라집 #대형견 #유기견 #사지말고입양하세요 #반려동물"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날 박세리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반려견 천둥이의 새집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반려견 천둥이의 새 집은 사람이 들어가서 앉아 있을 수 있을 정도로 높은 층고를 자랑하고 있어 놀라움을 안기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창문과 난방 장치까지 설치된 모습이어서 다시 한번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천둥아 너는 집도 럭셔리하구나. 난 네가 너무 부럽다", "펜션 급이네요. 좋은 주인을 만난 복 받은 반려견", "천둥이네 놀러 가고 싶네요", "집들이 해야겠는데요?", "자가 없는 사람 서럽네요", "천둥이 넌 내 집 마련 꿈을 이뤘구나" 등 유쾌한 반응들을 보였다.
한편 박세리는 한국인 LPGA 투어 최다승 기록인 25승을 보유 중인 레전드 골퍼다. 현재는 E채널 예능 프로그램 '노는 언니'와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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