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국 법무부 차관, 제주 4·3사건 재심 합동수행단 현장 방문
파이낸셜뉴스
2022.01.21 16:36
수정 : 2022.01.21 16:36기사원문
강성국 법무부 차관이 제주 시내 소재 '제주4·3사건 직권재심 권고 합동수행단'을 방문해 실무현장을 점검했다.
21일 법무부에 따르면 강 차관은 제주4·3사건 직권재심 권고 합동수행단장(이제관 검사)로부터 업무현황을 보고받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제주4·3사건 직권재심 권고 합동수행단'은 지난해 11월 제주4·3사건진상규명 및 희생자명예회복위원회의 직권재심청구 권고에 따라 설치된 조직으로 검사 3명, 수사관 및 실무관 3명, 파견 경찰관 2명 등으로 구성됐다.
강 차관은 "법무부는 항후에도 제주4·3사건 직권재심 권고 합동수행단의 업무 수행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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