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에서도 동일한 서비스" 금융감독원, 홈페이지 개편

뉴스1       2022.01.24 06:01   수정 : 2022.01.24 06:01기사원문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모습. 2018.4.17/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앞으로 휴대폰 등 모바일 기기에서도 금융감독원 홈페이지의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회계법인의 핵심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회계법인 정보 통합조회' 서비스도 금감원 홈페이지에 탑재됐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의 홈페이지 개편 작업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금감원은 모바일과 PC 홈페이지를 통합했다. PC나 스마트폰 등 접속 기기에 따라 홈페이지 해상도와 콘텐츠 위치가 자동으로 변경되도록 했다. 그간 보험사기신고, 증권불공정거래신고 등 불법금융신고센터를 통한 신고나 상속인의 금융거래 조회 등은 PC에서만 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회계법인과 관련한 정보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회계법인 정보 통합조회' 서비스도 개발했다. 상장법인 등록감사인 여부, 인력, 매출 등 회계법인의 핵심정보와 외감법상 조치내역 등도 조회할 수 있게 됐다.

본인인증을 위한 간편인증도 도입됐다. 현재 금감원에선 홈페이지에 로그인하거나 불법금융, 보험사기 등 각종 신고 업무를 처리하려면 공동인증서, 휴대폰, 아이핀 등을 통해 접속해야 한다. 여기에 금감원은 카카오, KB국민은행, NHN페이코, 통신사 패스, 삼성패스, 네이버, 신한은행 등 7개 민간 간편인증을 추가로 도입했다.

'금융교육 정보 온라인 통합 서비스'도 구축됐다.
예금보험공사, 서민금융진흥원 등 국내 32개 금융교육기관의 교육 프로그램을 금융감독원 'e-금융센터'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금융소비자, 금융업계 종사자, 기자 등 이용자에게 맞춤형 정보제공을 위해 첫 화면을 콘텐츠 종류에 따라 4개 영역으로 구분해 배치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연간 300만명 이상 방문하는 금융감독원 홈페이지는 금융소비자, 금융업계 종사자 등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포털"이라며 "최근 모바일 기기를 통한 접근이 증가하고 있지만 모바일 홈페이지의 제한된 서비스로 이용에 불편이 초래됐다"며 개편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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