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전면 시행

뉴시스       2022.02.03 13:03   수정 : 2022.02.03 13:03기사원문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에서도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가 전면 시행된 3일 오전 부산진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한 시민이 신속항원검사를 한 뒤 의료진으로부터 검사결과를 확인하는 모습이 그림자로 비치고 있다. 2022.02.03.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는 3일부터 16개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 5곳에서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를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각 보건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PCR진단검사 우선순위 검사대상자를 제외한 모든 검사 희망자에 대해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며,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올 경우에 한해 PCR진단검사를 진행한다.

신속항원검사를 거치지 않고 PCR 진단검사를 바로 실시하는 우선순위 검사대상자는 만 60세 이상 연령대와 코로나19 의심증상자(의사 소견서, 병원 기록지 등 지참시), 역학적 연관자(확진자의 밀접접촉자, 격리해제전 검사자, 해외입국자),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등이다.

부산시는 또 이날부터 호흡기 및 발열 증상이 있거나 방역패스용 음성확인서가 필요한 경우 '호흡기 전담 클리닉' 지정 의료기관 35곳을 방문해 의사 진찰 이후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지정 의료기관 35곳 중 32곳에서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하며, 나머지 3곳은 참여를 준비 중이라고 부산시는 전했다.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인 경우 후속으로 PCR진단검사를 실시하거나 선별진료소 방문을 안내한다.
PCR검사결과 음성인 경우 일반진료를, 양성인 경우 중증도에 따라 병상 배정 및 재택치료를 받으실 수 있다.

진단검사비는 무료이지만 진찰료는 환자가 부담해야 한다.

부산시는 "호흡기 전담 클리닉을 제외한 동네 병·의원의 검사치료체계 참여는 현재 희망 기관을 모집 중이며, 참여 병·의원별 세부 내용이 확정되는대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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