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피자' 피자마루, 아시아 넘어 미주 지역 진출 확대

파이낸셜뉴스       2022.02.07 11:11   수정 : 2022.02.07 11:1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피자 프랜차이즈 브랜드 '피자마루'가 해외에서 안정적인 사업 성과를 내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피자마루는 해외 4개국에 진출해 프랜차이즈 사업을 진행 중이다. 그 중 홍콩은 매장당 평균 3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싱가포르, 미얀마, 인도네시아 등지에서도 한국 대표 피자 브랜드로 현지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지난해 11월에는 캐나다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해 오는 5월 토론토에 1호점, 7월에는 밴쿠버에 2호점을 오픈 할 예정이다.

피자마루는 중국과 대만,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으로도 진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아시아 시장 진출 이후 유럽 및 미주 지역으로 진출을 확대해 대한민국 피자 브랜드의 위상을 높인다는 포부다.

피자마루 측은 올해 2월부터 다자간자유무역협정 ‘RCEP (Regional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가 발효되는 것도 긍정적인 요소로 평가했다. RCEP는 동남아국가연합(ASEAN) 10개국 및 한국,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15개 국가가 참여한다. RCEP에 참여한 나라들 간 품목별 관세철폐가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통일된 원산지 규범 마련과 증명과 신고 절차도 간소화한다.
또 저작권·특허·상표·디자인 등 지식재산권에 대한 보호 규범 침해 시 구제 수단도 마련된다.

피자마루 관계자는 “현재 피자마루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으며 K-브랜드로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며 “향후 아시아뿐 아니라 유럽과 미주 지역에도 진출해 더욱 활발하게 해외 진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우철 중소기업정책연구소 대표는 “RCEP가 시행되면 피자마루와 같은 경쟁력 있는 한국 브랜드가 해외로 진출하는데 큰 힘을 얻을 것”이라며 “피자마루는 김치와 비빔밥 등으로 규격화 된 K-푸드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전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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