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 '광교시대 새천년 시작' 개청식 개최
파이낸셜뉴스
2022.02.07 15:10
수정 : 2022.02.07 15:10기사원문
'자치분권2.0 본격 추진 강조
장 의장은 이날 신청사 1층 대강당에서 열린 ‘광교 신청사 이전 개청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실질적 자치분권 실현과 발전으로 ‘새로운 지방의 시대’를 개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청사의 비전을 ‘소통과 화합의 새천년 경기도의회’라고 소개한 뒤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도청, 도교육청과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디딤돌이 되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날 개청식은 전 청사 소재지인 수원 효원로에서의 30년 발자취를 되짚고, ‘광교시대’의 새 출발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회 홍보대사인 배우 이원하, 이가현의 사회로 1시간 여 동안 진행된 행사는, 미디어 축하공연과 타임캡슐 봉인 등 신청사 개청의 취지를 담은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개청식은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 참석을 허용하는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장현국 의장을 비롯해 진용복(더민주, 용인3)·문경희(더민주, 남양주2) 부의장 등 경기도의회 도의원,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정 경기도교육청 교육감, 박광온·최춘식 국회의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경기도는 올 상반기 중 이전할 예정으로 의회와 소통과 협치를 통해 협력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고,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과 서영교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은 영상으로 축하를 대신했다.
경기도의회는 개청식 직후 새해 첫 회기인 제35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이날부터 11일까지 5일 간 진행되며, 총 30건의 안건이 심의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지난 1993년부터 30년째 지내 온 수원 효원로 의사당을 떠나 지난달 24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신청사는 수원시 영통구 도청로 ‘경기융합타운’ 내 3만3000㎡ 부지에 지하 4층, 지상12층 규모로 조성됐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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