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아파트서 노상방뇨" 서울 방배동서 주민간 폭행 시비
파이낸셜뉴스
2022.02.10 08:28
수정 : 2022.02.10 08:2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방뇨를 했다는 이유로 다툰 입주민 2명이 입건됐다.
지난 8일 오후 9시 30분께 A씨는 방배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노상방뇨를 했다는 이유로 다투던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A씨와 몸싸움 도중 분리수거함에 머리를 부딪혀 병원 치료를 받은 뒤 귀가했다. 경찰은 B씨가 노상방뇨를 한 사실이 있는지 추가 조사를 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 혐의를 명확히 하기 위해 관련자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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