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운용 신임대표에 손석근 트러스톤 채권&솔루션부문 대표
파이낸셜뉴스
2022.02.11 09:45
수정 : 2022.02.11 09:4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흥국운용 신임 대표에 손석근 트러스톤운용 채권&솔루션부문 대표(사진)이 내정됐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흥국자산운용은 손 대표를 신임 대표로 내정하고 이르면 이날 공식화 할 예정이다.
이후 국내 최대 기금운용기관인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의 채권과 주식운용 팀장을 거쳐 한화생명 투자전략본부 상무를 역임하고 트러스톤운용을 거쳐 2015년 8월부터 BNK자산운용 대표를 지냈다. 이후 2018년 트러스톤운용이 신설한 채권&솔루션 부문 대표로 자리를 옮겼다. 손 부사장 입장에선 3년 만에 다시 트러스톤운용으로 복귀한 셈이다.
업계 고위 관계자는 “자산배분 전문가인 손 대표가 흥국자산운용의 운용 역량을 키워 줄 적임자로 발탁된 것 같다”고 전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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