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3리그 울산 2022시즌 유니폼 '태화강 국가정원'으로 디자인
파이낸셜뉴스
2022.02.23 08:30
수정 : 2022.02.23 08:32기사원문
울산시민축구단 새 유니폼은 오는 26일 오후 2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천안시축구단과의 2022시즌 홈 개막전에서 첫 선을 보인다.
소매 디자인은 태화강국가정원 인도교 은하수다리 외형을 형상화했다.
유니폼 전면엔 태화강 국가정원 로고를 중앙에 배치했다.
뒷면엔 태화강 물결을 등번호 폰트에 적용해 울산시민축구단만의 아이덴티티를 구현했다.
이번 유니폼 제작에는 창단 때부터 울산시민축구단을 후원한 V-EXX(브이엑사)와 함께 디자인전문업체 ㈜플렉이 지원했다.
축구단 관계자는 "새로운 유니폼 디자인을 통해 울산 최초의 시민 구단이라는 구단 브랜딩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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