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구단 자체 브랜드 맥주 '서울1983' 출시…K리그 최초
뉴스1
2022.02.24 11:07
수정 : 2022.02.24 11:07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구단 자체 브랜드 맥주 '서울1983'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1983은 FC서울과 곰표밀맥주 제조사로 잘 알려진 세븐브로이가 합작해 만든 K리그 최초 구단 자체 브랜드 캔맥주다.
네이밍은 구단의 연고지인 '서울'에 FC서울의 창단연도인 '1983년'을 더해 만들어졌다. 서울의 상징인 검은색과 빨간색 세로 스트라이프를 바탕으로 한 패키지 디자인을 통해 구단의 색채를 반영했다.
비엔나 라거 스타일의 맥주로 생산되는 서울1983은 다음달 2일부터 GS25를 비롯한 주요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FC서울은 '서울1983' 출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영역의 IP상품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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