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10호골 도전’ 손흥민, 리즈전 선발 출전
뉴스1
2022.02.26 20:34
수정 : 2022.02.26 20:34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6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노리는 손흥민(토트넘)이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토트넘은 26일 오후9시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즈의 엘런드 로드에서 리즈와 2021-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를 치른다.
토트넘은 3-4-3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손흥민은 해리 케인, 데얀 쿨루셉스키와 함께 전방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는 라이언 세세뇽,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해리 윙크스, 맷 도허티로 구성됐다.
벤 데이비스, 에릭 다이어,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스리백으로 호흡을 맞추고, 골키퍼 장갑은 위고 요리스가 꼈다.
손흥민은 이날 리그 10호골을 노린다. 현재 리그 9골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1골만 더 추가하게 된다면 6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하게 된다.
지난 2015-16시즌 토트넘에 입단한 손흥민은 두 번째 시즌 14골을 기록, EPL에서 첫 두 자릿수 골을 작성했다. 이후 17골을 넣은 지난 시즌까지 5시즌 연속 10골 이상을 넣으면서 리그 정상급 공격수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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