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신인 걸그룹 엔믹스 리더 해원 "꿈에 그리던 데뷔…떨린다"

뉴스1       2022.03.01 14:23   수정 : 2022.03.01 14:23기사원문

엔믹스 해원/JYP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JYP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엔믹스(NMIXX)의 리더 해원이 "꿈에 그리던 데뷔"라며 처음으로 무대를 선보이게 된 소감을 밝혔다.

해원은 1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진행된 데뷔 기념 온라인 프레스 쇼케이스에서 "꿈에 그리던 데뷔를 맞이해 처음 인사를 드린다, 이렇게 기쁜 순간에 저희를 위해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어 "첫 시간인만큼 떨리지만 잘 해보겠다,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더불어 해원은 그룹명 및 의미에 대해 "엔믹스는 각기 무한 매력을 갖고 있다, 이 매력들이 하나로 어우러져 하나로 특정할 수 없는 세상에 없는 새로운 색을 보여드리겠다는 당찬 포부를 갖고 있다"고 소개했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있지(ITZY)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엔믹스는 지난 2월22일 데뷔 싱글 '애드 마레'(AD MARE)와 타이틀곡 '오오'(O.O)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했다. 릴리(LILY), 해원, 설윤, 지니, 배이(BAE), 지우, 규진으로 구성된 7인조다.


엔믹스라는 그룹명은 now, next, new, 미지수 'n'을 뜻하는 문자 'N'과 조합, 다양성을 상징하는 '믹스'(MIX)를 합성해 '새로운 시대를 책임질 최상의 조합'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바다를 향해'라는 뜻을 품은 데뷔 싱글 '애드 마레'에는 타이틀곡 '오오'를 필두로 수록곡 '占 (TANK)'(탱크)와 두 곡의 인스트루멘털 음원까지 총 네 곡이 실렸다. 타이틀곡 '오오'는 깜짝 놀라 커진 눈과 감탄사 'Oh!'(오)를 형상화했고, 엔믹스에 깜짝 놀랄 준비를 하라는 당찬 포부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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