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현장 찾은 임혜숙 장관 "메타버스 상용화 지원책 고민"
파이낸셜뉴스
2022.03.01 18:30
수정 : 2022.03.01 18:3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바르셀로나(스페인)·서울=김미희 이보미기자】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월28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린 국제모바일기술박람회(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MWC 2022)에서 취재진을 만나 "메타버스는 앞으로 나아갈 디지털 신대륙"이라며 "정부가 무엇을 지원하고 준비해야 하는지 지속해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임 장관은 이날 SK텔레콤, KT, 삼성전자, KOTRA 전시관, 인텔 등의 국내외 기업들의 전시관 등을 돌아봤다.
임 장관은 KT가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와 공동으로 마련한 부스에 방문해 지능형 교통 인프라 디지털전환(DX) 솔루션 '트래픽 디지털 트윈'과 인공지능컨택센터(AICC)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임 장관은 실시간 정밀 위치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한 지오플랜, 물 세균 검출 기기를 개발한 파이퀀트, 실시간 미세먼지 모니터링 기술을 보유한 인트인 등 국내 중소기업들의 전시관도 둘러봤다.
임 장관은 "우리 기업들이 기술력 하나만으로 나와서 전시관을 차렸지만, 서비스 상용화까지 넘어야 할 난관이 많다"면서 "대기업과 협력해 장애를 넘을 수있도록 정부가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디지털뉴딜과 같은 정부 프로 젝트를 통해 기술을 향상시키고, 앞으로로 좋은 정책으로 기회를 더 줘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임 장관은 1일(현지시각) GSMA가 마련한 장관 프로그램에 참여해 '모바일 부문의 미래전망'을 주제로 열리는 세션 기조 연설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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