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 심판 판정 불만 나타낸 이승우, 제재금 250만원 징계
뉴스1
2022.03.02 17:22
수정 : 2022.03.02 17:22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심판 판정에 대해 불만을 나타냈던 수원FC의 이승우가 벌금 250만원의 징계를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이승우에 대한 제재금 250만원의 징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당시 심판은 정상적인 태클로 판단했지만 이승우는 경기 다음날인 20일 SNS에 상대와의 경합 장면과 함께 이해할 수 없다는 이모티콘을 게시했다. 사실상 판정에 대한 불만의 표시였다.
상벌위원회는 이 게시물이 K리그 상벌규정에 의해 금지되는 판정에 대한 부정적 언급에 해당한다고 판단, 이승우에게 제재금 250만원의 징계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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