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 입주기업 위해 전담관리제 시행
파이낸셜뉴스
2022.03.07 10:25
수정 : 2022.03.07 10:25기사원문
입주기업·연구원 1대일 매칭·집중 지원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케이메디허브)이 연구원과 입주기업 1대1 매칭을 통해 입주기업 지원에 앞장선다.
7일 케이메디허브에 따르면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1대1 전담관리 제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공동 연구 지원 △연구개발(R&D) 과제 발굴 및 기획 △재단 인프라 활용 △특허 및 기술이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입주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제도 시행에 앞서 케이메디허브는 지난 2일 '첨복단지 입주기업 전담관리 제도 시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담관리 제도 수혜 입주기업인 △(주)동성제약△한림제약(주)△올패스바이오△㈜코넥스트△㈜세신정밀△㈜플라즈맵△㈜루트로닉△㈜레피오△㈜유니메딕스△㈜이롭△㈜줌랩△㈜지티텍△㈜포위즈시스템△㈜트라이벨랩이 참여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전담관리 제도 시행을 통해 재단과 입주기업간 거리를 더욱 가까이 하고 입주기업의 의료제품 개발부터 상용화까지 전과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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