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이천수, 최진철-백지훈과 '특급 케미'…'남다른 예능감'
파이낸셜뉴스
2022.03.09 08:51
수정 : 2022.03.09 08:51기사원문
이에 이천수는 "나는 입으로 하는 벌금이 많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특히 이천수는 후배 백지훈에게 결혼을 추천하냐는 질문에 "지훈이 나이면 한 번 정도 해봤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탁재훈이 "원래 결혼 몇 번을 목표로 삼았나?"라고 묻자 이천수는 "나는 쌍가마다"고 말하는 등 남다른 예능감을 자랑했다.이후 '돌싱포맨'들과 펼쳐진 풋살 경기에서도 이천수의 활약은 계속됐다.
헤딩슛만 인정됨에도 불구하고 이천수는 전반전에 골을 넣으며 경기의 분위기를 이끌어갔다. 2:2 동점으로 이어진 상황에서 이천수는 골든골을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명실상부 승부사'의 면모를 드러냈다.한편, 이천수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 KBS2 '살림하는 남자들'은 물론, 유튜브 채널 '리춘수' 등 다양한 방송과 콘텐츠에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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